남동구, 전통시장 LED 전광판으로 어르신 보행안전 홍보

구월·모래내·소래포구전통어시장서 보행안전 수칙 집중 홍보 무단횡단 금지·신호 준수 등 5가지 안전수칙 카드뉴스 송출 10월 31일까지 집중 홍보 후 연중 상시 안전정보 제공

2026-09-18     이정애 기자

인천 남동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남동구는 구월시장과 모래내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등 3곳의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해 고령자 보행안전 수칙을 알린다고 18일 밝혔다.

전광판에는 고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보행안전 카드뉴스 5종과 홍보물이 반복 송출된다.

주요 내용은 무단횡단하지 않기, 신호를 기다릴 때 인도 안쪽에서 대기하기, 좌우를 살핀 뒤 차량이 멈춘 것을 확인하고 건너기, 보행신호가 깜빡일 경우 다음 신호에 건너기, 어두운 곳에서는 밝은 옷이나 반사 용품을 착용하기 등이다.

남동구는 추석과 소래포구축제 등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10월 31일까지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연중 상시 송출할 예정이다.

구는 전통시장 내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시각 중심의 안전정보를 반복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령자의 보행안전 수칙 실천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같은 생활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안전수칙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 현장과 연계한 홍보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