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골프장 3곳 농약 잔류량 검사…기준 준수 확인

인천국제CC 등 3개 골프장 대상 4월·7월 두 차례 검사 토양·수질에서 농약 잔류농도 25종 성분 확인

2026-09-18     이정애 기자

인천 서해구가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모든 대상 골프장에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해구는 인천국제CC 등 관내 3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건기와 우기에 각각 한 차례씩 진행됐다. 건기 검사는 4월 14일, 우기 검사는 7월 30일 실시했으며, 골프장 내 토양과 수질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 여부를 확인했다.

검사 대상은 그린과 페어웨이 등 토양과 연못, 유출수 등 수질이며, 다이아지논을 포함한 총 25종의 농약 성분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잔디 사용이 금지된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대상 골프장 모두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골프장별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와 농약 사용량 정보는 향후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해구는 골프장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 잔류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