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참여율 전국 1위
13만7,047명 중 7만3,737명 참여…전국 최고 참여율 달성 전국 평균보다 24.87%p 높아…과천시 제치고 1위
2026-09-18 이정애 기자
인천시 영종구가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서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영종구는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서 조사 대상자 13만7,047명 가운데 7만3,737명이 참여해 53.80%의 참여율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참여율 28.93%보다 24.87%p 높은 수치이며, 인천시 평균 35%와 비교해도 18.80%p 높다. 전국 2위인 과천시의 51.92%보다도 1.88%p 높은 참여율이다.
구는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와 SNS를 비롯해 현수막, 포스터,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비대면 조사 방법을 안내했다.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팸플릿을 배포하는 등 대상별 홍보도 진행했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통장의 방문 없이 모바일 등을 통해 주민등록 주소지의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영종구는 이번 성과가 조사에 참여한 구민들과 현장에서 조사 업무를 수행한 통장들의 협조가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확인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통장 방문 조사는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