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추석 앞두고 곳곳서 이웃 나눔 이어져

지역 교회·기업·공공기관과 동 협의체가 나눔 동참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명절 음식과 생필품 등 전달 물품 지원과 함께 가정 방문해 안부 확인·복지 연계

2026-09-18     이정애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수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옥련중앙교회는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햅쌀 4㎏ 20포를 기부하고, 옥련2동에는 저소득 20가구를 위한 모둠전을 전달했다. 교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갈비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국엘레텍㈜도 라면 100상자를 기탁해 명절 나눔에 힘을 보탰다.

선학동에서는 인천도시공사 후원금과 동 연합 모금액 등 400만 원으로 취약계층 80가구에 명절 식품 꾸러미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층 50가구를 위해 송편을 직접 빚어 전달했으며,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110가구에 송편과 식혜를 지원했다. 연수3동은 방문 과정에서 복지와 건강 상태, 추가 지원 필요 여부도 확인해 필요한 경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청학동에서는 해양경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추석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저소득 74가구에 전달했다. 해양경찰청은 2022년부터 명절마다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20가구에 제철 과일을 전달했고, 동춘3동은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한우 선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송도3동과 송도4동에서도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송도3동은 식료품 꾸러미를, 송도4동은 취약계층 5가구에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각각 지원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연수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