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경고 신호’ 미리 배운다…인제군, 군민 156명 건강강좌
인제군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통종합복지타운 3층 다목적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의 초청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과 조기증상을 알고 평소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질환이 발생한 뒤 치료하는 것뿐 아니라 평소 생활습관을 관리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강연은 이상조 한림의원 원장이 맡아 ‘아는 만큼 덜 아프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 원장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수칙과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을 설명할 예정이다.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조기증상과 경고 신호를 구별하는 방법도 다룬다. 주민들이 평소와 다른 신체 변화를 인지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평소 만성질환이나 건강관리를 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전문의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다.
인제군치매안심센터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치매 고위험군 관리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 등 관련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뿐 아니라 치매 예방까지 연결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특정 환자군에 한정하지 않고 인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정원은 선착순 156명이다.
인제군은 의료기관 이용 여건이 상대적으로 제한될 수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이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임혜숙 인제군 보건정책과장은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살피고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이번 강좌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