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 새단장

카페테리아·매점·수상레저시설 단일 사업자가 통합 운영 신데렐라보트·문보트·패밀리보트 등 수상레저기구 선보여 낮에는 호수 경관, 밤에는 조명 보트로 색다른 볼거리 제공

2026-09-17     이정애 기자
청라호수공원

인천 청라호수공원 내 레이크하우스가 새로운 운영체계와 수상레저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 신규 운영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카페테리아와 매점, 수상레저시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준공된 레이크하우스는 청라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편의시설로, 1층에는 매점과 수상레저시설, 2층에는 호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마련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지난 8월 공개입찰을 통해 신규 운영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번 운영의 주요 변화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카페테리아와 매점, 수상레저시설을 하나의 사업자가 통합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설과 안전관리, 이용객 응대 등을 하나의 운영체계로 관리할 예정이다.

수상레저시설에는 기존 오리배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신데렐라보트, 문보트, 패밀리보트 등 3종의 수상레저기구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용요금은 기구 종류에 따라 3만5천원에서 3만9천원이다.

낮에는 청라호수의 푸른 수면과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을 갖춘 보트가 운행돼 호수공원의 또 다른 풍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새롭게 문을 여는 레이크하우스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