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문화원, 개항장 걸으며 만나는 ‘생생 국가유산’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대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시간여행·역사해설·임무수행 등 3개 테마로 국가유산 체험 기회 마련 개항장 역사 탐방과 플로깅 결합해 문화유산과 환경 함께 살펴
2026-09-17 이정애 기자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제물포문화원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2026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개항장, 시간을 걷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개항장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간여행과 임무 수행, 역사해설, 플로깅 등을 결합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3개 테마로 진행된다. ‘개항장 1919, 조국을 수호하라’는 1919년 개항장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개항장으로 Go, 걷Go, 듣Go, 줍Go’에서는 유동현 전 인천시립박물관장과 개항장을 걸으며 역사 이야기를 듣고 플로깅을 통해 주변 환경을 정비한다.
‘출동! 개항장 역사탐험대’는 마을해설사와 함께 개항장의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당시 이곳에서 살아갔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물포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개항장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