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민 건강 관리 ‘AI 바이오그램 스마트 헬스케어존’ 확대 운영

당진시청,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합덕보건지소 등 3개소 추가 설치 스마트 헬스케어존 혈압, 신장, 체성분, 스트레스, 피부, 악력 등 6종 측정 측정 결과 전용 모바일 앱 전송, 지속적 건강 상태 추적 및 습관 개선 가능

2026-09-17     양승용 기자
AI

당진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AI 바이오그램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기존 4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기존 4개소(▲보건소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신평건강잇슈 ▲읍내6통건강증진센터)로 운영되던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당진시청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합덕보건지소 등 3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김기재 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1층에 새로 조성된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직접 찾아 혈압, 체성분, 스트레스 등 건강 상태 6종을 측정한 뒤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데이터 관리 과정을 시연했다.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방문하는 시민은 혈압, 신장, 체성분, 스트레스, 피부, 악력 등 6종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측정할 수 있다. 측정된 결과는 전용 모바일 앱(바이오그램)으로 전송돼 누적 관리되므로, 시민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 상태 추적 및 습관 개선이 가능하다.

이와 연계해 시는 오는 10월 말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AI 스마트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 20세~65세 성인 중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약을 1개월 이상 복용하고 있거나 BMI 25kg/㎡ 이상인 시민이다.

건강측정기기와 스마트폰 블루투스 연동 등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해야 하며, 중증 심혈관·당뇨 합병증·신장 질환자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밴드,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3종의 측정 장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약 4개월간 측정된 데이터에 기반한 AI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방안을 제공하고 월 1회 1:1 대면 상담, 사전·사후 건강 검사(콜레스테롤 4종, 공복혈당, 체성분 등)등 전문가의 검사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당진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네이버폼으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자율 측정 과정을 체험하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보건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