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트럼프 지시 무시, 3년 만에 처음 기준금리 인상”
- 0.25%p 인상으로 기준금리 약 3.9%
2026-09-17 최도현 기자
미국 연방 준비제도(Fed)는 16일(현지시간) 고질적인 고(高)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2023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는 백악관의 강력한 대응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A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0.25%포인트 인상으로 기준금리는 약 3.9%가 되었으며, 장기적으로 주택담보대출, 자동차 대출, 신용카드 대출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이미 식료품, 휘발유, 주택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인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생활비 부담 문제는 불과 7주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에서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트럼프에게는 곤혹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