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기자단·시민DJ, AI 홍보 역량 높인다

-시민 홍보인력 50여 명 참여…생성형 AI 활용 실습 -SNS·시정소식지·시민방송 활동 경험 공유 -7개 공식 SNS 구독자·팔로워 약 33만 명

2026-09-16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시민기자단과 시민디제이(DJ)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행사에는 SNS 시민기자단과 시정소식지 명예기자, 시민DJ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분야별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물 제작을 실습했다. 안산시는 현재 7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채널 구독자와 팔로워는 약 33만 명이다.

안산시는 지난 15일 엠블던호텔에서 ‘시민기자단·시민DJ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 다른 매체에서 활동하는 시민 홍보인력의 교류를 넓히고, 안산의 정책과 지역 소식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각자 취재와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나눴다. 이어 생성형 AI를 활용해 홍보물을 직접 만드는 교육을 받았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전달 내용을 구성하는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방식도 실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러분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가 안산의 정책과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안산의 소식을 널리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2011년부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스토리, 엑스(X·옛 트위터) 등 7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체 구독자와 팔로워는 약 33만 명이다. 시민기자단과 시민DJ가 제작하거나 참여한 콘텐츠도 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기자메모/ 시민이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는 행정 중심의 정보 전달을 생활 현장의 언어로 바꾸는 통로가 될 수 있다. AI 활용 교육도 제작 편의를 넘어 정보의 정확성과 출처 확인, 책임 있는 콘텐츠 생산으로 연결될 때 의미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