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회단체장 50명 한자리…2027년 체전 협력 논의

-5개 사회단체·각 동 단체장 참석…양대 체육대회 시민 참여와 홍보 협조 논의 -시민의 날 기념식·독산성문화제 등 주요 행사 일정과 시정 홍보사항 안내 -조용호 시장 “현장 의견 시정에 반영…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

2026-09-16     김유수 기자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6년 사회단체장 합동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5개 사회단체와 각 동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참석자들은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2027년 오산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시민의 날 기념식과 독산성문화제 등 주요 행사도 안내했다. 오산시는 시민 참여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사회단체와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는 오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오산시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오산시협의회가 참여했다. 각 동에서 활동하는 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논의의 중심은 2027년 개최 예정인 제1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3회 경기도체육대회였다. 오산시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시민 참여와 홍보를 설명하고 사회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구체적인 협력 방식에 대해서도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독산성문화제 등 지역 주요 행사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시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넓힐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사회단체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산의 역량을 보여주고 시민이 함께 화합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시민 참여와 홍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기자메모/ 대규모 체육행사는 행정기관의 준비만으로 완성되기 어렵다. 시민과 사회단체의 참여를 요청한 만큼, 오산시는 앞으로 역할 분담과 협력 범위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 현장 의견이 실제 대회 준비와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도 꾸준히 공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