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나라On’ 1호점 3주년…500만 원 기부·어르신 240명 식사 나눔

부산 사상구 미활용 국유재산, 주민 쉼터·어르신 일터로 변신 2023년 1호점 시작해 전북 남원 상생일터까지 전국 22호점 확대

2026-09-16     배한익 기자

캠코가 미활용 국유재산을 활용한 ‘나라On’ 1호점 개소 3주년을 맞아 부산 사상구 취약계층과 지역 사업장을 함께 돕는 상생 활동을 펼쳤다. 부산 사상구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 240명에게 식사와 과일을 제공했다. 지원 물품은 나라On 1호점에서 직접 구매해 나눔이 사업장 매출 증가로 연결되도록 했다.

캠코 임직원들도 매장 주변 환경 정리와 판매 지원, 어르신 식사 배식 등에 참여했다. 나라On 1호점 운영기관인 부산사상 시니어클럽은 개소 3주년을 기념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 등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어르신과 아동 지원에 지역 사업장 매출까지 연결하면서 나눔의 범위를 넓혔다.

나라On은 활용되지 않는 국유재산을 지역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 편익을 지원하는 캠코의 국유재산관리 사업이다. 1호점은 2023년 부산 사상구에 문을 열어 주민 쉼터와 어르신 일터로 활용되고 있다. 본인 상황과 비교해 보면 사용되지 않던 국유재산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생활 공간과 일자리로 바뀌는 사업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나라On 1호점은 활용되지 않았던 국유재산이 주민들의 따뜻한 쉼터이자 어르신들의 든든한 일터로 거듭난 상생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각 지역의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국유재산이 일자리와 주민 편익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2023년 부산 사상구 나라On 1호점을 시작으로 사업장을 전국으로 넓혀 왔다. 최근에는 전북 남원시 상생일터 22호점까지 확대돼 지역별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활용 국유재산을 일자리와 주민 편익으로 연결하는 것이 나라On 사업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