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세외수입 체납 줄인다…부서별 징수전략 집중 점검
부과부서 팀장·실무자 참여해 체납 현황과 계획 공유 반복 민원 사례 분석…납부 불편·행정 오류 사전 차단 실무자 고충 청취하고 명확한 업무 기준·해결책 제시
2026-09-16 김국진 기자
김해시가 지방재정의 핵심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의 체납액을 줄이고 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과 행정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6년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체납 현황과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반복되는 민원과 업무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납세과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세외수입 부과부서의 담당 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체납 발생 원인과 부서별 추진 상황, 향후 징수계획을 공유하며 체납액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세외수입 부과와 체납처분 과정에서 자주 제기되는 민원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총괄부서와 일선 부과부서가 처리 기준을 공유해 납부자의 혼선을 줄이고, 행정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착오와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징수 실무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시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기준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원활한 체납징수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납세자의 불편과 업무 오류를 줄이고 징수 누수를 차단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