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생성형 AI로 공공시설 디자인…직원 실무에 직접 적용

구글 플로우 활용해 디자인 시안 제작·이미지 편집 실습 AI·캔바 연계해 유니버설 디자인과 공공서비스 품질 강화

2026-09-15     배한익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설공단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공공시설 디자인 업무에 접목하기 위한 직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직접 인공지능으로 디자인 시안을 만들고 이미지 편집까지 실습하며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단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공공시설 디자인과 시민이 이용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1일과 14일 북항친수공원 대회의실에서 ‘2026 BISCO 디자인 아카데미’ 3분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공단 디자인점검단과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AI로 그리는 모두를 위한 공간-유니버설 디자인 기획과 실무’를 주제로 인공지능 활용 사례와 디자인 콘텐츠 제작 방법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을 익힌 뒤 생성형 인공지능을 실제 디자인 과정에 적용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구글 플로우를 활용해 디자인 시안을 제작하고 인공지능 도구와 캔바를 연계한 이미지 편집 작업도 직접 진행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디자인 실무 역량과 새로운 기술 활용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디자인과 AI를 접목한 실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비롯한 최신 기술을 공공시설 디자인 업무에 접목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설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