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최현덕 시장, 와부읍 통학로부터 개발현장까지 점검

최현덕 시장, ‘현장시장실’ 열고 도심초 통학환경 직접 점검 덕소·도곡리 재정비·공공주택지구 추진상황과 기반시설 논의 군부대 위문·주민간담회 이어가며 현장 목소리 청취

2026-09-15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대규모 개발을 앞둔 와부읍의 주요 현장을 찾아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변화에 대응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남양주시는 15일 와부읍에서 최현덕 시장 주재로 ‘현장시장실’을 열고 통학로 안전부터 도시개발, 주민 건의사항까지 지역 현안을 두루 살폈다.

최현덕

최 시장은 첫 일정으로 도심초등학교 일원을 방문해 동성빌딩 앞에서 학교 후문까지 직접 걸으며 학생들의 통학 동선과 보행환경,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지역 개발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학교의 교육여건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눴다.

이어 와부읍사무소에서 지역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덕소·도곡리 일대 재정비촉진사업과 남양주도심 공공주택지구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과 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과의 소통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남양주도심 공공주택지구는 와부읍 도곡리 일원 약 228만㎡에 2만1,700호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남양주시는 교통·산업·생활 인프라를 연계한 자족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최현덕 시장은 “도심 공공주택지구와 재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와부·덕소가 큰 변화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현안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7포병여단을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해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남양주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해결 가능성과 추진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