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상권 잇는 ‘르네상스 페스타’ 성황

11~13일 부평역 일대서 상권 대표축제 개최 공연·먹거리·체험 등 상인·방문객 함께 즐겨 지하상가부터 거리까지 상권 곳곳 축제장 변신

2026-09-15     이정애 기자

인천 부평구가 부평역 일대 상권을 하나로 연결한 가을 축제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부평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굴포천 주민참여마당과 부평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등에서 ‘2026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가을, 부평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부평 상권 곳곳을 축제 공간으로 연결하고 상인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굴포천 주민참여마당에서는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판매장터,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는 ‘평맥 페스티벌’과 ‘평식당’, 제10회 ‘M-STAR 가요제’가 진행됐다.

테마의 거리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노래방’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고, 부평지하상가에서는 도장 모으기 행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거리 패션쇼인 ‘패션스트리트 런웨이’와 시장로타리 오락실 등 세대별 취향을 고려한 프로그램도 더해져 부평역 일대 상권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부평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와 소비를 결합한 지역 상권 콘텐츠를 선보이고 상인과 구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평 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구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평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와 상권을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