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진위천유원지 ‘상생투어’ 시범 운영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체험·농특산물 업체 참여 방문 인증·만족도 조사 참여자 대상 경품 행사 진행

2026-09-14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평택도시공사(이하 공사)가 9월부터 12월까지 진위천유원지 방문객과 진위면 지역 업체를 연결하는 ‘진위 상생투어’를 시범 운영한다. 유원지 방문객의 지역 업체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업체가 참여한다. 업체별 할인이나 추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 인증과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공사는 참여업체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모집 대상은 진위면에 있는 체험업체와 농·특산물·가공품 판매업체다.

상생투어는 진위천유원지 안에 머물던 방문객의 이동 범위를 진위면 일대로 넓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객에게 지역의 체험 프로그램과 생산품을 안내하고 실제 업체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연계한다.

참여 분야는 자연놀이·숲체험, 토끼마을 체험, 원예체험, 과일 판매·농장체험, 꽃차 판매·시음체험 등이다. 참여업체는 운영기간에 할인이나 추가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방문객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인증 행사도 마련됐다. 참여업체 방문을 인증하고 만족도 조사에 응한 이용객 가운데 추첨을 거쳐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업체별 혜택과 프로그램 내용은 참여업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진위천유원지 방문객이 유원지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진위면의 체험과 지역 농산물을 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범운영 과정에서 이용객과 참여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 가능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이번 사업의 성과는 행사 참여 인원뿐 아니라 지역 업체의 실제 방문객과 이용 실적, 재방문 여부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범운영이 끝난 뒤 참여업체와 이용객의 의견을 공개하고 이를 다음 사업에 반영한다면 진위천유원지와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생활권 관광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