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발달재활기관 전자바우처 부정수급 예방 점검

8개 제공기관 대상 결제 기준·부정수급 사례 교육…사회서비스 관리 강화

2026-09-14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8일 지역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전자바우처 부정수급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컨설팅에는 지역 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8곳이 참여했으며, 전자바우처 결제 기준과 부정수급 사례, 기관별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컨설팅은 발달재활서비스에 사용되는 전자바우처의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제공기관이 관련 기준에 따라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올림아동청소년발달센터를 비롯한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부정수급 사례와 기관 운영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과 상담이 진행됐다.

서비스 제공에 따른 전자바우처 결제 처리 기준도 다뤘다. 이와 함께 제공기관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켜야 할 관리 기준과 준수사항을 안내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정 결제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발달재활서비스는 발달 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사회서비스인 만큼, 남양주시는 제공기관에 대한 안내와 점검을 지속해 전자바우처 사업의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제공기관이 전자바우처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공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리·지원을 강화해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아동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향후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제도와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해 전자바우처의 적정한 사용과 서비스 제공기관의 책임성을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