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7명 출범
14일 발대식 열고 위촉장 수여·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돌봄·안전·도시공간 등 생활 불편 살피고 정책 제안 앞으로 2년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민간 파트너 활동
김해시가 시민의 시선으로 생활 속 불편을 발굴하고 여성친화적 정책을 제안할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이진아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소장이 ‘성인지 관점으로 도시 이해하기’를 주제로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난 7월 6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6기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 동안 돌봄과 안전, 도시공간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점검한다.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해 개선을 제안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성인지 관점에 기반한 정책 발굴에도 참여하며 시정의 민간 협력자로 활동한다.
김해시는 시민참여단이 현장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을 통해 행정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불편과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두 시장은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웃들의 평범한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지켜주는 힘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시민참여단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여성친화도시 김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2015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운영해 왔다. 1기부터 5기까지 참여단은 공원과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 및 축제 현장 모니터링,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교육과 워크숍,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과 안심반사경 설치, 안심귀갓길 및 태양광 LED 112신고 위치표지판 조성, 안전취약지역 민·관·경 합동점검 등 지역 안전과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