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 새마을회와 지역문제 해법 찾는다
의회·새마을회 임원진 간담회 열고 조직 발전방안 논의 주민 체감형 봉사활동 확대와 시대 변화에 맞는 사업 발굴 회원 참여 활성화 등 지역 공동체 강화 위한 협력 모색
2026-09-14 이정애 기자
미추홀구의회가 새마을회와 지역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0일 인천미추홀구새마을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새마을조직의 역할과 운영 방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폭넓게 살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구 미추홀구의회 의장과 이관호 부의장, 추호성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마을조직의 기능을 시대에 맞게 재정립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봉사와 나눔이라는 기존 가치를 이어가면서도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새마을회의 활동 영역을 단순 봉사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활동으로 넓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추호성 새마을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마을조직 역시 새로운 역할을 찾아야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실천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는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진구 의장은 새마을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새마을조직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미추홀구새마을회는 환경보호 캠페인, 태극기 달기 운동, 취약계층 나눔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