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개인택시 12대 증차…면허 대상자 최종 선정
제5차 택시총량제 반영…지난해 이어 두 번째 공급 택시 운전경력자 10명·사업용 운전경력자 2명 선정 면허증 교부·운송 개시 추진…택시 이용 편의 향상 기대
2026-09-14 김국진 기자
양산시가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른 택시 공급계획의 하나로 추진한 2026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발급 대상자 12명을 최종 확정하고 지난 4일 공고했다.
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개인택시 36대를 연차별로 12대씩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2대를 늘리며, 현재 법인택시 253대와 개인택시 533대 등 총 786대인 택시 면허대수는 이번 증차를 통해 798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 신규면허 모집에는 택시 운전경력자 18명과 사업용 운전경력자 6명 등 총 24명이 신청했다. 양산시는 ‘양산시 개인택시 면허업무 처리규칙’에 따라 신청자의 무사고 운전경력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신청자가 근무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실제 근무 여부와 운전경력 증빙자료 등을 확인하는 현장실사도 실시했다. 심사 결과 택시 운전경력자 10명과 사업용 운전경력자 2명 등 총 12명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신규면허 대상자 확정에 따라 면허증 교부와 운송 개시 등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개인택시 공급 확대가 시민들의 택시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 교통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면허 공급은 장기간 무사고 운전을 이어온 운수종사자들에게 개인택시 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택시 공급계획에 따라 증차 절차를 공정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