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수원 AI·로봇 페스타서 시민과 소통
-수원컨벤션센터서 시민 참여형 행사…AI 제작·로봇 조종·AR 체험 운영 -김미경 의장과 시의원 행사장 방문…포토부스·로봇 서바이벌 직접 참여 -학교·기업 전시부터 코딩대회까지…“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관심”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AI·로봇 페스타’를 찾아 시민들과 미래기술을 체험했다. 수원시에서 처음 마련된 시민 참여형 행사로,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전시·체험장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김 의장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홍정표 경인일보 사장과 토크쇼에도 참여했다. 시의회는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관심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사장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AI와 로봇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AI·로봇 만들기와 로봇 조종·배틀, 모션인식 AR 체험에 참여했다.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학교와 기업은 관련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시연했다. 코딩 로봇대회와 로봇 크리에이터 경진대회도 열렸다.
현장에는 김미경 의장과 금가현·서형미·김은수·강은호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행사장을 돌아보며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시민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했다.
김 의장은 포토부스와 로봇 서바이벌을 체험한 뒤 토크쇼 무대에 올랐다. 그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언급하며 “뜻깊고 즐거운 자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로봇을 의장 비서로 채용한다면 가장 먼저 맡기고 싶은 일’이라는 질문에는 늦은 밤 수원 곳곳을 다니며 고장 난 가로등과 파손된 시설물을 찾는 일을 시키고 싶다고 답했다. 토크쇼가 끝난 뒤 시의원과 주요 참석자들은 로봇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기자메모/ AI·로봇 행사의 가치는 시민이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데서 출발한다. 앞으로는 어린이 체험을 넘어 학교 교육과 지역기업 참여, 생활문제 해결 사례까지 연결하는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