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착한가격업소 카드 결제 혜택 최대 20%로 확대

14일부터 연말까지 추가 5% 적립…지역 물가 안정·소상공인 매출 확대 지원

2026-09-13     김종선 기자

인제군이 9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인제채워드림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혜택에 5%를 추가 적립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결제금액의 최대 20%까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군은 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지역 소비를 함께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추가 적립은 높은 물가 속에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에서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15% 적립에 5%가 추가돼 최대 20%의 혜택이 적용된다. 다만 추가 5% 적립은 이용자가 직접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할 때만 받을 수 있다.

정책수당 등으로 지급받은 금액을 이용해 결제한 경우에는 추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인제군이 지정해 운영하는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20곳이다. 업종은 음식점과 카페를 비롯해 세탁소, 미용업소, 숙박업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정 업소 현황은 인제군청 누리집 분야별정보의 경제 관련 메뉴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산업과장은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힘쓰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이용자에게는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착한가격업소와 인제채워드림카드 이용이 함께 활성화돼 지역 내 소비가 선순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