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최대 3개월 밀착지원…정부 85% 부담
제조혁신 전문가가 구축 전 과정 직접 지도 설계부터 운영까지 현장 애로 해결에 초점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현장 애로를 제조혁신 전문가가 최대 3개월 동안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부산에서 운영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9월 10일 ‘2026년 제조DX멘토단 활용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제조DX멘토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구축지도 방향과 현장 지원체계를 공유했다.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설계부터 구축 완료까지 현장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조DX멘토단의 역할과 구축지도 방향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멘토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현장 지원 사례도 함께 공유됐다. 참여 멘토들이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도 진행됐다.
제조DX멘토단 활용지원 사업은 해당 연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조DX멘토단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진단하고, 기업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이론 교육보다 실제 구축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제조DX멘토단은 대기업과 제조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제조혁신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스마트공장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기획과 구축 방향 설정, 현장 애로사항 해결, 운영 노하우 전수까지 맡는다. 기업별 생산환경과 공정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이다.
지원 기간은 최대 3개월이다. 제조DX멘토단은 스마트공장 설계 단계부터 실제 구축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현장을 밀착 지원하며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전달한다. 일회성 컨설팅으로 끝내지 않고 구축 전 과정을 함께 살펴 스마트공장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비 부담 구조도 기업 입장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정부지원 비율은 85%, 민간부담은 15%로 구성된다. 본인 상황과 비교해보면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라면 비용의 상당 부분을 정부 지원으로 충당하면서 제조혁신 전문가의 현장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에서는 같은 업종이라도 생산설비와 공정 구성, 인력 운영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제조DX멘토단은 이러한 기업별 차이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뒤 사업기획부터 구축 방향, 실제 운영 과정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특히 제조현장에서 축적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시스템이 실제 생산공정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에서는 기업별 생산환경과 공정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제조 DX멘토단이 보유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스마트공장의 안정적인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멘토단의 역할을 다시 정리하고 현장 지원 과정에서 필요한 협업체계도 강화했다. 기업 입장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 단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혼자 해결하기보다 전문가의 현장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실질적인 지원 요소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설치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조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축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최대 3개월의 밀착지원과 정부지원 85% 구조를 통해 선정기업의 부담을 낮추면서 구축 완성도와 현장 정착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방식이다.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선정기업이라면 제조DX멘토단의 지원 범위와 구축지도 일정을 확인해 현장 애로 해결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