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다문화가정에 스물다섯 번째 ‘정보따리’ 전달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와 20가정에 지원금·장학금 1천만원 추석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 겪는 다문화가정에 온정 나눠 진주·의령·함안·통영지역 협의회 위원들도 나눔 활동 동참

2026-09-11     김국진 기자
이재영

경남경찰청과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오후 경남경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재영 경남경찰청장과 김준용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다문화가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물다섯 번째 ‘정(情)보따리’ 전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자녀들이 풍성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내 다문화가정 20곳에 지원금과 장학금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나눴다.

특히 진주·의령·함안지역 협의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통영지역 위원들도 온정을 보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치안협력 활동을 이어가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이재영 경남경찰청장은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다”며 “도민에게 사랑받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용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이웃인 다문화가정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경찰청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