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보육교직원 150명과 아동학대 예방 역량 높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학대예방경찰관 참여해 현장 대응과 민·관·경 협력 강조 실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안심 보육환경 조성 의지 다져

2026-09-11     이정애 기자

어린이집 현장에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영유아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이 미추홀구에서 진행됐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는 보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보육교직원 대표가 아동학대 예방 선서문을 낭독하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관할 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사례와 대응 방법을 설명하고, 효과적인 아동 보호를 위한 민·관·경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 교육은 인천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강사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솔로몬가정행복상담소 손정선 대표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맡았다.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예방과 대응 방법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보육교직원의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