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친화헌정대상 7년 연속 수상 대기록 세웠다
울산·경남권역 정책대상…도내 유일 7년 연속 수상 기록 종합대상 5회·정책대상 2회로 청년친화 정책 성과 입증 참여기구부터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까지 폭넓게 지원
김해시가 청년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친화헌정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시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울산·경남권역 정책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해시는 2020년 처음 이 상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종합대상 5회와 정책대상 2회를 차지했다. 경남 도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청년친화도시로서의 정책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각종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와 정책 참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김해시는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을 중심으로 청년정책협의체를 비롯한 참여기구와 청년공간을 운영하며 정책 기반을 다져왔다.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에 대한 이해와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이는 ‘김해청년학교’,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사업도 확대했다.
특히 청년정책 라운드테이블과 해커톤을 통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청년공간에서는 취업과 창업, 금융,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책 참여부터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으며 함께 만들어 온 값진 성과”라며 “청년들이 김해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