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이병래 구청장, 화장품 기업 찾아 경영 애로 청취
㈜트리샤·㈜리치바이오 방문해 생산·연구개발 현장 살펴 원가 상승·인력난·판로 확대 등 기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 화장품 공동브랜드와 연계해 남동산단 K-뷰티 경쟁력 강화
남동산단에 집적된 화장품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K-뷰티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남동구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8일 남동산단 내 화장품 관련 기업인 ㈜트리샤와 ㈜리치바이오를 차례로 방문해 생산·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남동구가 추진하는 화장품 공동브랜드 개발 등 K-뷰티 산업 육성 방향을 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네일 전문 화장품 제조기업인 ㈜트리샤에서 매니큐어와 젤네일, 네일스트립, 네일케어 제품 등의 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리치바이오에서는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원료의 연구·개발과 제조·공급 현황을 확인했다.
기업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는 원재료 및 제조비용 상승을 비롯해 인력 확보, 기술개발과 연구개발 투자, 국내외 판로 확대, 기업 지원과 규제 개선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이 제시됐다.
남동구는 기업 현장의 의견을 향후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고 판로와 마케팅, 기술개발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선 9기 공약인 ‘남동구 화장품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한 K-뷰티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산단에 모여 있는 화장품 원료·제조·제품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연결하고 공동브랜드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에 집적된 화장품 원료·제조·제품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연결하고 공동브랜드와 연계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 현장에서 들은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남동산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뷰티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