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왕숙신도시 현장 애로 청취…지역업체 참여 확대
왕숙신도시 시행사·공구별 시공사 현장소장 참여 간담회 개최 관내 업체 협력사 등록·상생협약 등 지역업체 참여 방안 논의 지구별 시공사 협의체 제안…현장 중심 소통체계 강화
왕숙신도시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시행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지난 10일 왕숙파트너스센터에서 왕숙신도시 조성사업 시행사와 공구별 시공사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어려움을 공유하고 시와 시행사·시공사 간 소통을 강화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왕숙파트너스센터장으로서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왕숙파트너스센터는 신도시 조성사업에 관내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와 사업 관계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상시 소통 창구다.
지난 8월 문을 연 센터는 공사 발주계획 공유와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며 남양주시와 시행사, 시공사, 지역업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날 시행사와 시공사 측에 우수한 관내 업체의 협력업체 등록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업체와의 상생협약 체결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센터 내 실무협의체를 적극 활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또한 사업 관계자 간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구별 시공사 협의체’ 구성도 제안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왕숙파트너스센터는 공사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상시 소통 창구”라며 “왕숙신도시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업체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시행사와 시공사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왕숙파트너스센터를 중심으로 사업 관계자와 지역업체 간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