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무료 행정상담 ‘마을행정사’ 운영…주민 불편 해소
행정사 재능기부로 각종 행정·민원 분야 무료 상담 제공 매월 정기 대면상담 운영…전화·팩스·전자메일 상담도 가능 서류 작성부터 인허가·출입국 민원까지 생활밀착형 지원
2026-09-10 이정애 기자
복잡한 행정절차나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검단구 주민들을 위한 무료 상담 서비스가 본격 운영된다.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는 주민들의 행정·민원 관련 불편을 줄이고 편의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마을행정사’ 사업의 첫 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행정사는 행정사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검단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대면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병행한다.
대면상담은 매월 둘째·셋째 주 수요일과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검단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진행된다. 전화와 팩스, 전자메일을 통한 상담도 이용할 수 있다.
상담 분야도 다양하다. 내용증명과 진정서, 탄원서 등 서류 작성부터 각종 수급 신청과 자격기준 안내, 이의신청을 비롯해 창업 관련 인허가·등록·신고, 부동산 개발 관련 행정절차 등을 지원한다. 단체·조합·법인 설립과 출입국 관련 민원도 상담 대상에 포함된다.
검단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관공서 관련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단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행정사를 통해 주민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행정절차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