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총력…청소상황실 운영

24·27일 정상 수거…25·26일 수거 대행업체 휴무 주요 진출입로·도심지역 대청소로 쾌적한 귀성길 조성 연휴 뒤 인력·장비 총동원해 밀린 생활폐기물 일제 수거

2026-09-10     김국진 기자
​김해시

김해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연휴 전 주요 진출입로와 도심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연휴 기간에는 청소상황실과 현장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적치와 불법 배출에 신속히 대응한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청소상황실을 가동하고 모두 16명의 인력을 현장과 상황실에 나눠 배치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기동근무자는 하루 2명씩 주요 지역을 점검하며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상황실 근무자는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 접수와 처리 상황을 총괄한다.

연휴에 앞서 동김해나들목을 비롯한 주요 진출입로와 도심지역에서는 읍·면·동별 대청소를 실시한다. 도로변과 생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산뜻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 불편도 사전에 줄일 계획이다.

추석 연휴 4일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는 25일과 26일 이틀간 휴무하며, 24일과 27일에는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시는 쓰레기 적치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가능하면 연휴 전에 폐기물을 미리 배출하고 휴무일에는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휴가 끝나는 28일부터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쌓인 생활폐기물을 일제히 수거·처리한다. 이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홍보해 연휴 기간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김낙균 자원순환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폐기물 수거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해진 배출일을 지키고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