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초·중·고 학교장 23명과 교육현안 논의…현장 의견 정책 반영

-학교별 현안과 건의사항 직접 청취…정책 반영 가능성 검토 박형덕 시장 “학생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

2026-09-10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동두천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23명과 교육지원사업 및 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7일 초등학교장 간담회에 이어 8일 중·고등학교장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에게 민선 9기 시정비전과 2027년 교육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운영 내용을 알렸다. 2026년 하반기 교육행사 일정도 공유했다. 학교별 건의사항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한 점도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이다.

동두천시는 이틀간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시가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교육사업을 학교 현장에 설명하고, 학교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9기 동두천시 시정비전을 시작으로 2027년 교육지원사업과 글로벌인재교육센터, 2026년 하반기 교육행사 등이 차례로 안내됐다. 시는 사업별 내용을 학교장들과 공유한 뒤 학교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질의응답에서는 교육지원사업과 학교 운영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가 정책과 사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별 요구를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향후 검토와 후속 소통이 중요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교육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사업을 마련하는 단계부터 학교 현장의 요구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이 검토에 머물지 않고 담당 부서의 확인과 학교별 회신으로 이어진다면 동두천시와 교육 현장의 협력도 한층 구체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