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 “성남농협 새 본점, 지역경제 거점 되길”

수정구 수진동 기존 부지에 새 본점 건립…조합원·임직원·공사 관계자 참여

2026-09-10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성남농협이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기존 부지에 새 본점을 짓는다. 성남농협은 9일 조합원과 임직원, 내빈, 공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 종합시설 기공식과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도 행사에 참석해 본점 건립의 시작을 축하하고 공사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사업 시설 통합에 이은 성남농협의 숙원사업이다. 새 본점은 조합원 서비스와 농업 지원,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추진된다.

성남농협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새 본점 건립을 공식화하고 공사 과정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조합원을 비롯해 농협 임직원과 내빈, 시공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남농협은 사업 기능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지난해에는 서로 떨어져 운영되던 경제사업소와 영농자재판매장을 영농종합지원센터로 통합했다. 이어 기존 부지에 본점 종합시설을 새로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합원 이용 편의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반 마련에 들어갔다.

강상태 의장은 “오랜 숙원사업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힘써 온 이형복 조합장과 조합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 본점이 조합원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남 농업의 경쟁력과 지역경제를 함께 키우는 거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의회도 농업과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기자 메모/ 분산된 경제사업 기능을 영농종합지원센터로 통합한 데 이어 새 본점 건립까지 추진하는 만큼, 공간 확충이 조합원 이용 편의와 현장 중심의 농업 지원으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 공사 단계에서는 무엇보다 안전관리를 우선하고, 준공 이후에는 새 시설의 기능과 운영 효과를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