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매력캠퍼스·양평도서관서 ‘트레블·환상동화’ 열린다
-학습공동체 공연·15개 체험팀 참여…오전 10시부터 운영 -평생학습 연혁과 문해교육 작품 전시…6개 주민자치센터 먹거리 제공 -야외도서관·로봇·업사이클링·매직벌룬쇼 등 세대별 프로그램 구성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양평군 평생학습축제와 북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일 양평매력캠퍼스와 양평도서관 일원에서 함께 열린다. 제11회 평생학습축제의 주제는 ‘트레블(TRAVEL)’, 처음 개최되는 북페스티벌의 주제는 ‘환상동화’다. 행사는 오전 10시 시작하며 개막식은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학습공동체 공연과 15개 팀의 체험 프로그램, 야외 독서 공간, 음악회 등이 하루 동안 이어진다.
평생학습축제에서는 양평지역 학습공동체 4개 팀이 공연한다. 평생학습사업 참여단체와 학습동아리,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참여기관 등 15개 팀은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나무 놀이터와 낙서 놀이터도 설치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인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의 주요 연혁을 소개한다. 2026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입상작과 지역 문해교실 학습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광장 먹거리존에는 옥천면·강하면·지평면·청운면·양동면·양서면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한다.
제1회 북페스티벌은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함께 꾸린다. 양평도서관 야외 공간에 가족 독서 공간을 조성하고 팝업북과 웹툰·웹소설 등 여러 장르의 책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로봇 체험과 업사이클링 공예, 보드게임도 준비됐다. 오후에는 매직벌룬쇼와 양평 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내부에 머물던 독서·문화 활동을 야외로 넓히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책과 배움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찾아 책을 읽고, 배우고, 체험하고,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평생학습과 독서를 각각의 행사로 분리하지 않고 한 공간에서 연결한 점이 눈에 띈다. 어린이 놀이부터 성인 문해교육 작품 전시, 야외 독서와 지역 공연까지 세대별 참여 프로그램을 배치한 만큼 일회성 관람보다 군민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축제로 운영되는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