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서산 한화토탈 공장에서 ‘관계기관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실제 테러 발생 가능성 대비 경찰과 관계기관 유기적 협조체계 점검 테러 및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응역량 강화 훈련 종료 후 참여기관별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 공유

2026-09-09     양승용 기자
관계기관

충남경찰청이 9일 충남도청, 군부대, 소방, 환경청 등 관계기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한화토탈 공장에서 ‘관계기관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경찰과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테러 및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화학물질 누출에 의한 부상자 구조, 화재진압 및 오염장소 제독, 2부에서는 인질테러 상황을 가정한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제거, 테러범 진압과 인질 구출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복합테러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참여기관별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테러 및 화학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손창현 공공안전부장은 “실제 테러 발생 시 돌이킬 수 없는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부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응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