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 59편 가운데 선정된 단편 수상작 상영

단편영화 공모에 59편 출품…전문가 심사 거친 수상작 관객과 첫 만남

2026-09-09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제7회 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모두의 시선으로, 함께 보는 영화’다. 단편영화 공모에는 총 59편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이 영화제 현장에서 공개된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시상식, 수상작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같은 공간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로 다른 환경과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영화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만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라는 데 의미를 뒀다.

오후 6시에는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며, 심사를 통과한 수상작 상영이 뒤따른다. 올해 공모에는 여러 주제와 시선을 담은 단편영화 59편이 접수됐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도 다양한 작품이 출품돼 시민들에게 좋은 영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옥정호수공원을 찾아 영화와 공연을 즐기며 모두가 함께하는 영화제의 의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보고 소통하는 지역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행사는 야외공연과 단편 수상작 상영을 결합해 시민들이 배리어프리 문화의 의미를 현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자메모/ 59편의 출품작 가운데 선정된 작품을 시민과 함께 보는 이번 영화제는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는 지역 행사다. 일곱 번째 행사가 장애 여부를 넘어 같은 영화를 보고 생각을 나누는 공감의 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