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나주시의회 방문단 맞아 협력 논의
-나주시의회 국내연수단 9일 수원 방문…11일까지 성남 일원 견학 -행궁동 어울림센터·새빛하우스 홍보관·화성행궁 등 정책 현장 확인 -김미경 의장 “경험 공유하며 지방의회 역할 함께 고민하길”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9일 수원을 찾은 나주시의회 방문단을 맞아 도시재생 정책과 역사문화자원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나주시의회의 ‘2026년도 국내연수’ 일정으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나주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수원지역 주요 정책 현장을 둘러봤다. 연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과 성남 일원에서 진행된다. 일정에는 의정 전문교육과 산업·도시재생 현장견학이 포함됐다.
방문단은 이날 행궁동 어울림센터와 새빛하우스 홍보관을 찾아 관련 시설과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행궁동 도시재생 현장을 둘러보며 수원이 추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화성행궁에서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확인했다.
양 의회는 지역 여건에는 차이가 있지만 시민 생활과 맞닿은 정책을 다룬다는 점에서 지방의회의 경험과 사례를 나눌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현장 방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일정은 도시재생과 역사문화자원 활용 사례를 의정활동과 연결해 살펴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역은 달라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라는 목표는 같다”며 “이번 방문이 서로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의회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의회 방문단은 11일까지 수원과 성남 일원에서 의정 전문교육을 받고 산업·도시재생 관련 현장견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자메모/ 지역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의정교류는 정책의 차이와 공통점을 함께 살필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방문에서 공유된 도시재생과 역사문화자원 활용 사례가 일회성 견학에 그치지 않고, 양 의회의 정책 검토와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