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추석 생활폐기물 비상수거…27일까지 집중관리

9월 27일까지 생활폐기물 집중관리 기간 운영 24~27일 구청 상황실 가동…수거 현황·민원 신속 대응 음식물쓰레기 관리·대청소·과대포장 점검으로 쾌적한 명절 지원

2026-09-09     이정애 기자
계양구청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계양구가 생활폐기물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명절 환경을 만들기 위한 비상 수거체계를 가동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9월 27일까지를 생활폐기물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기간 폐기물 수거와 민원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구청 상황실을 운영해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배출·수거 상황을 수시로 점검한다. 대형할인점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관련 민원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원활한 수거를 위해 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의 근무일정을 조정하고 연휴 전 수거차량과 장비에 대한 사전점검도 실시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해 음식물 전용용기와 전용봉투의 수급 상황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주민들의 올바른 배출 참여도 당부했다. 추석 전일과 당일인 9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지 않아야 하며, 그 외 배출이 가능한 날에 맞춰 배출하면 된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정확한 배출방법과 일정을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명절 전후에는 각 동별 일제 대청소도 진행해 주거지와 주요 생활공간의 환경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추석 선물세트 등의 판매 증가에 대비해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불필요한 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계양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배출 가능일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도 적극 동참해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