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임목폐기물 무상처리로 산림자원 순환 나선다
공원·녹지 수목정비 과정서 발생하는 벌목목·가지 등 체계적 처리 미송환경산업이 산림바이오매스 무상 수거·운반·적정 처리 폐기물 처리 행정 부담 줄이고 자원순환·녹지환경 개선 기대
2026-09-09 이정애 기자
검단구가 공원과 녹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나무 부산물을 폐기하는 대신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광역시 검단구는 ㈜미송환경산업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 활용을 위한 무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원과 녹지, 산림 등의 수목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벌목목과 가지 등 임목폐기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 가능한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검단구는 각종 사업에서 발생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처리 대상과 발생 물량 등을 확인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미송환경산업은 대상 바이오매스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운반해 적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임목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폐기되는 나무 부산물의 재활용을 확대해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단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원과 녹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목폐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