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최현덕 시장, 양정동 찾아 개발·생활현안 직접 챙겨

양정동 현장시장실서 73사단 방문·‘시장 좀 만납시다’ 진행 도로·교통·복지·환경·생활안전 등 주민 현안 의견 청취 양정역세권 개발 현장도 점검…기존 주민 불편 최소화 주문

2026-09-09     이정애 기자

대규모 개발로 변화를 맞고 있는 남양주시 양정동에서 주민 생활과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는 현장 소통이 이어졌다.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최현덕 시장이 양정동 ‘현장시장실’ 오후 일정으로 73사단을 방문한 뒤 주민들과 ‘시장 좀 만납시다’를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최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73사단을 찾아 지역 안보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데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현덕 시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정동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도로와 교통, 복지, 환경, 생활안전 등 일상과 밀접한 현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주민들은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고, 최 시장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함께 살펴보기로 했다.

특히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양정동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생활 불편을 세심하게 살필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최현덕 시장은 “양정동은 남양주에서도 가장 큰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는 지역”이라며 “개발의 속도만큼 중요한 것이 주민들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들은 의견을 하나하나 살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지역의 변화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오전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현장과 이패적환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양정동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