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생명사랑 희망걷기’ 행사 개최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더해져 주민들의 큰 호응

2026-09-08     김시훈 기자
사진=청도군청

청도군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청도읍성 일대에서 ‘청도군민 다함께! 생명사랑 희망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걷기 코스를 ‘하나의 생명도(1) 자살 없이(0) 빨리 구하자(9)’는 의미를 담아 1.09km로 조성해 눈길을 끌었으며, 참가자들은 코스별 스탬프 활동을 통해 걸음마다 생명존중의 의미를 깊이 되새겼다.

행사장 주변에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청도군보건소의 건강체험관을 비롯해 국립청도숲체원, 경북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화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군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두루 살폈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더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 발맞춰 걸을 때 비로소 이룰 수 있다”며, “생명존중문화가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아 청도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