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의회 이현주 의원, ‘터·틀’ 현장 찾아 문화공간 활성화 논의
마전동 복합문화공간 ‘터·틀(검단)’ 방문해 운영 현황 점검 공연·전시 활용도와 지역 예술인 참여 확대 방안 현장 논의 무료 대관 등 주민·예술인 함께하는 생활문화 거점 육성 모색
검단구의회 이현주 의원이 지역 문화예술 현장을 찾아 복합문화공간 ‘터·틀(검단)’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살폈다.
인천시 검단구의회 이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은 지난 4일 마전동에 위치한 ‘터·틀(검단)’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극단 연출가 등 문화예술 현장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문화공간 터·틀은 검단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넓히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이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이달부터 검단구가 직접 운영하면서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역 예술인과 단체, 생활문화동아리 등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대관도 추진한다.
이 의원은 이날 공연·전시 공간과 다목적실 등을 둘러보며 대관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확인했다. 이어 현장 전문가들과 실제 공연·전시 공간으로서의 활용 가능성과 지역 예술인의 참여 확대, 주민 이용 활성화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터·틀이 단순히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는 공간에 머무르기보다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현주 의원은 “문화공간은 조성하는 것만큼 주민들이 얼마나 찾고 지역 예술인들이 얼마나 활발하게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며 “터·틀이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되고, 예술인들에게는 작품과 활동을 주민들과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검단은 도시 성장과 인구 증가에 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터·틀이 주민과 예술인이 만나 새로운 문화활동을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