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중소기업 찾아가 ‘AI 실무교육’ 지원한다
7일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AI 기업교육’ 본격 운영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협약…기업 현장서 맞춤형 실무교육 생성AI 활용 사업기획 등 5개 과정으로 기업별 1~2회 지원
2026-09-08 이정애 기자
인천 서해구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업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시작한다.
서해구는 이달 7일부터 12월까지 ‘2026 서해구 찾아가는 AI 기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일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활용과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협력단 소속 강사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기업별로 1~2회, 총 4시간의 교육이 제공되며 현장에서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 과정은 ‘생성 AI를 활용한 사업기획 과정’을 포함해 모두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기업은 비즈오케이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업 가운데 협력단의 사전 인터뷰를 거쳐 교육 대상이 수시로 선정된다.
서해구는 기업별 업무 특성과 AI 활용 수준을 고려한 현장형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인공지능 도입 지원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AI 역량을 강화하고 AI·디지털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