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 ‘소리공원’ 3억 들여 놀이공간 새단장

노후 놀이시설·휴게시설 개선하는 리모델링 공사 추진 그물놀이대·마운딩 터널·그네 등 어린이 놀이시설 확대 한별초·화접중과 협의해 통학로 안전까지 꼼꼼히 관리

2026-09-08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의 노후 어린이공원이 아이들의 놀이와 주민들의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남양주시는 별내7호 어린이공원인 ‘소리공원’의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호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공간도 개선할 계획이다.

공사에 앞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 요구사항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그물놀이대와 마운딩 터널, 그네 등 놀이시설을 확대하고 노후 휴게시설과 야외운동기구, 주변 환경도 함께 정비한다.

특히 공원 인근에 한별초등학교와 화접중학교가 위치한 점을 고려해 공사 기간 학교 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현장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공사는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어린이 놀이공간은 물론 보호자와 주민들이 이용할 휴게시설과 야외운동기구까지 개선돼 공원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만큼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공사 기간에도 인근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