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민 눈으로 행정 살핀다…청렴시민감사관 확대
일반분야 정원 20명에서 40명 이내로 확대…18명 추가 모집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접수…2년 이상 거주 시민 대상 종합감사 참여·제도 개선 제안·공직자 청렴 자문 등 활동
시민이 직접 행정 현장을 살피고 감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남양주에서 확대된다.
남양주시는 시민의 감사행정 참여를 늘리고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일반분야 청렴시민감사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읍·면·동 종합감사 등 현장 중심 감사에 주민 참여를 넓히고 지역별로 균형 있는 시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최근 ‘남양주시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규정’을 개정해 일반분야 청렴시민감사관 정원을 기존 20명 이내에서 40명 이내로 확대했다. 이번에는 18명 이내를 추가로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며, 접수 기간은 9월 7일부터 18일까지다. 이메일과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위촉일부터 3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감사활동 등에 참여하면 예산 범위에서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주요 역할은 종합·특정·일상감사 대상 기관의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 참여, 부패를 유발하는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의 개선사항 건의,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이다.
남양주시는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점검하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참여를 통해 감사행정의 현장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시민 의견이 행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살피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감사행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며 “청렴한 남양주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