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능곡어울림센터서 합동 소방훈련…화재 대응체계 점검
-상주직원·유관기관 관계자 참여…화재 전파부터 옥내소화전 사용까지 점검 -불특정 다수 이용시설 초기 대응과 대피체계 확인…훈련 결과 토대로 미비점 보완 -유병욱 사장 “반복적인 실전훈련 통해 대응 능력 익혀야”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2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연성119안전센터와 ‘2026년 하반기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과 이용자 대피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 상주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화재 전파와 대피, 응급구조 훈련에 참여했으며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도 교육받았다. 공사는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재난에 대비한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전제로 진행됐다. 화재 사실을 신속하게 알리는 전파 절차부터 시설 이용자 대피와 응급 구조까지 재난 초기 단계에 필요한 대응 과정을 순서대로 점검했다.
초기 진화에 사용되는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의 사용법을 익히는 교육도 병행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현장 직원들이 대응 장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훈련을 구성했다.
공사는 이번 합동훈련 결과를 토대로 재난 대응 과정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화재뿐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도 지속해서 점검한다.
유병욱 사장은 “재난 상황은 예측이 불가능하기에 평상시 반복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몸소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훈련과 철저한 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체육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공공체육시설은 이용자가 많은 만큼 화재 발생 사실을 신속하게 알리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으려면 훈련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실제 시설 관리와 후속 교육에 반영하고, 상주직원이 소방시설의 위치와 사용법을 반복적으로 숙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