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용인대 예비 생활체육지도자 12명 현장실습 마무리

-시설 운영부터 회원 응대·운동지도까지 현장 중심 교육 진행 -GX프로그램 참관하고 ‘건강채움’ 연계사업 운영 사례 공유 -신경철 사장 “지역 체육인재 성장과 전문적인 시민 서비스 지원”

2026-09-07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용인도시공사가 용인대학교 예비 생활체육지도자 12명을 대상으로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 공공체육시설 현장실습을 마쳤다. 실습은 3주 동안 시설 운영체계와 GX프로그램, 회원 응대 및 운동지도 등을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회원에게 운동기구 사용법을 직접 안내하며 현장 대응과 소통 경험을 쌓았다. 공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채움’ 운영 사례와 공공체육시설·지역 보건기관 간 연계사업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용인도시공사와 용인대학교는 이번 실습을 통해 예비 지도자의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분야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용인도시공사 동부생활체육처는 용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체육시설 현장실습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실습은 공사가 운영하는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예비 생활체육지도자 12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공사 직원의 지도를 받아 대학에서 배운 체육 관련 지식을 실제 시설 운영과 회원 지도 업무에 적용했다.

교육 과정은 공공체육시설과 헬스장 운영체계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했다. 학생들은 GX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지도 절차를 살펴보고, 시설 이용자 응대와 운동지도 방법을 익혔다. 강의 중심 교육에 그치지 않고 회원에게 운동기구 사용법을 직접 설명하는 실습도 병행했다.

용인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건강채움’ 프로그램도 교육 사례로 다뤄졌다. 실습생들은 공공체육시설의 운동 프로그램과 지역 보건기관의 건강관리 기능을 연계한 사업 내용을 공유받으며 생활체육시설의 공공적 역할을 살폈다.

신경철 사장은 “예비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실제 회원을 만나 지도하며 공공체육시설의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체육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용인대학교 체육과학대학 학장은 “현장실습 운영을 흔쾌히 허락해 주신 용인도시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이 초석이 되어 생활체육지도자 현장실습 운영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자메모/ 이번 실습은 예비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공공체육시설의 운영 구조와 이용자 응대 과정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대학의 이론교육과 공공체육시설의 실무를 연결하는 협력이 지속된다면 지역 체육인재의 현장 적응을 돕는 교육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다. 다만 향후에는 실습생과 시설 이용자의 의견을 함께 확인해 교육과정 개선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