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일·생활 균형 실천 ‘정시퇴근 룰렛’ 이벤트 개최
3분기 핵심 추진 과제 ‘일·생활 균형 있는 조직문화 조성’ 추진 야근과 퇴근 시 부담 줄이고, 연가와 유연근무 등 자유롭게 활용 정시퇴근, 유연근무, 가족행복 문구 담긴 룰렛 돌려 청렴홍보용품 제공
2026-09-07 양승용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최정희 충남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정시 퇴근’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충남도는 7일 도청 본관 지하 1층에서 공무원노조와 함께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한 ‘정시퇴근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분기 핵심 추진 과제인 ‘일·생활 균형 있는 조직문화 조성’ 계획에 따른 것으로, 퇴근 이후 개인 시간 존중 문화 확산 및 직원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정시퇴근 실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는 일·생활 균형을 상징하는 ▲정시퇴근 ▲유연근무 ▲가족행복 문구가 담긴 룰렛을 돌려 당첨 문구에 따라 청렴홍보용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 지사와 최 위원장은 오후 6시부터 6시 20분까지 퇴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룰렛을 돌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불필요한 야근과 퇴근 시 부담을 줄이고, 연가와 유연근무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 지사는 “일과 삶의 균형은 직원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조직의 활력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도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서로의 일과 삶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정시퇴근과 유연근무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조도 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