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고위험 돌봄대상자 전수조사로 사각지대 좁힌다

9월부터 12월까지 통합돌봄 우선관리대상자 전수조사 6,404명 대상 건강·주거·일상생활 등 돌봄 필요도 확인 보건의료·요양·일상돌봄 서비스 맞춤형 연계 추진

2026-09-07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청

남양주시가 돌봄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통합돌봄 우선관리대상자 가운데 돌봄 필요도가 높은 시민 6,40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과 심한 장애인 등 통합돌봄 우선관리대상자 3만2,278명 중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등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읍·면·동사무소와 희망케어센터 4개소,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한 뒤 전화상담과 방문조사를 진행하고,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 뒤 사후관리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주거환경, 일상생활 여건, 돌봄서비스 이용 여부와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와 요양, 일상생활 돌봄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서비스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시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