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명절 안전사고 막는다…가스시설 집중 점검

7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가스시설 94개소 합동 점검 충전소·저장소·제조시설 안전기준과 검사 이행 여부 확인 위반사항에 현장 시정·행정조치…추석 연휴 안전관리 강화

2026-09-07     이정애 기자

인천 영종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하며 명절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영종구는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6년 추석 명절 대비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가스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도시가스 충전소와 액화석유가스 충전소·저장소, 고압가스 제조시설 등 총 94개소다.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을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스설비 이용 상태와 시설기준 준수 여부, 정기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시설 개선 여부 등이다. 가스 사고에 대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영종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